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서평]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 스티브 도나휴

*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 작가 : 스티브 도나휴
- 출판사 : 김영사
- 발매일 : 2011.12.12

이책을 보기전에는 인생은 목표를 바라보고 가는 마치 등산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을 보면서 인생은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는 사막이고. 산이 아님을 새삼 느께게 되었다.
즉, 인생은 정상(목표)이 보이지 않는 사막과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세상의 성공 논리와는 반대의 말을 한고 있어,, 책을 보는 동안 내심 편했다.(솔직히, 난 이래 이래 해야 성공한다는 식의 자기계발 도서를 무척 싫어한다. 좀 게을러서...)

이 책을 보면서 공감하는 몇 가지를 다시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목적지를 접어라,,
목표를 갖는것 차체가 잘 못된것은 아니다, 문제는 산꼭대기 이외의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사막을 여행(인생)하는 마음자세이며, 그 덕분에 우리의 여행(인생)은 더 풍요로워 진다.

**사막에서 오아시스에서 꼭 멈춰야 하는 이유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 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마지막으로 오아시스에는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다들 사막같은 인생을 살면서, 가끔 오아시스를 만나면, 쉬면서 감사하며 살길,, 나도 그렇게 살려고 한다.!!!

2013년 11월 5일 화요일

[책]남자의 물건 -김정운

 




* 출판사 : 이십일세기북스
* 저자 : 김정운
*출시일 :2012년2월


김정운 교수의 자유분방한 사고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보면서 나 자신도 잠시 자유로운 영혼이 되는 듯 하다.
 
책중에서 "기억에 저장하고 싶은 것이 많을 수록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변화무쌍한 젊은 시절은 길게 느껴지고 반복적인 일상과 특별한 변화 없는 노년의 시간은 더욱 빨리간다. 
노년시절에 다양한 활동하며 산다면 시간이 길게 느껴질 것이다."
 
오래살려면 시간에 쫒기듯 살지 않으려면 열심히 살아야 할듯.
 
책중에서 "죽움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시한부 인생을 사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오히려 두려움이 없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보는이유가 이런 것이 었나 보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다양한 남자들과의 인터뷰와 그들의 물건을 소개하고 있다. 그들의 평범한 일상의 모습 속에 나와 큰 차이 없는 듯, 큰 차이가 있는 듯한 모습들을 보는 재비도 쏠쏠하다... 
 
 
 

2013년 9월 3일 화요일

[사용후기] 라이칸 매지션3way랜턴 구입/개봉기..

지난 7월 첫 캠핑갔을 때, 밤에 랜턴의 밝기가 약해서, 다음 캠핑때는 랜턴을 새로 사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9월 중순의 2번째 캠핑을 준비하면서, 어떤 랜턴을 사야하나,, 고민하면서, 사용하기 편하면서, 안전한 LED랜턴을 사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을 기웃거리며,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콜맨, 코베아 제품을 우선 보았으나,  별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첫째, 가격이 비싸서,, 기본 최소 4만원대 이상, 몇번간다고,, 비싼걸???
둘째, 주로 D형 건전지 사용,, 일반적인 AA 또는 AAA사이즈가 아님으로 비싸기도 하고, 캠핑후 다른 용도로 사용도 어렵고,,
셋째, 튼튼해 보이기는 하나, 투박하고,,

그러던 중,, 우연히,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라이칸 메지션3way랜턴을 발견하고, 구매하여 오늘 받았습니다..추가로 비너도 받았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것은 AA건전지를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탁자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뒤집어서 텐트 천정에 걸수도 있고, 렌턴을 한곳을 강하게 비출 수 도 있고,,, 가격도 2만원대로,, 그런저럭 괜찮고,, 디자인도 쌈박하고 괜찮네요..




근데,, LED 한두개 더 박아서,, 좀 더 밝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여튼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제품인 듯합니다..
빨리 캠핑가서 실전에 사용하고 싶네요,, 기대 만빵!!!

2013년 5월 17일 금요일

[영화]'회사원' - 소지섭,이미연 주연

회사원

*2012년 10월 개봉

겉은 평범한 회사, 회사일은 청부 살인!!!
극단적인 설정이지만,, 비슷한 일이 실제 우리 사는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회사일이라는 포장으로, 가족을 위한다는 포장으로 어떠한 죄도 정당화시키는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

 

[서평]'마더테레사 자서전'에서




출판사: 황금가지
정리 : 호세 루이스 곤살레스 발라도
옮김 : 송병선
이 책에서 마더테레사의 이야기중 생각하게 하는 몇가지를 추려본다

1. '사랑의선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을주고 그들과 접촉할 때마다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계신 그리스도의 몸을 만자고 있다고 굳게 믿는다.

2. 우리는 영혼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영혼이다. 나는 영혼을 위해 열심히 일할 때 행복을 느낀다.
 
3.우리가 너무 자주 인생의 부정 적인 면 즉 나쁜 면에만 치중한다는 인상을 받는다. 주변에 있는 착하고 아름다운것을 더욱 많이 보려한다면 아마 우리 가족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 이웃->동네->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