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5일 목요일

"디트리히 본회퍼"를 읽고,


* 디트리히 본회퍼(에버하르트 버트게/ 김순현 옮김/ 복있는 사람)

대학1학년때 읽었던 '나를 따르라'의 저자 본회퍼 전기를 죽전도서관에서 빌렸다.. 그때읽었던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나고 그냥 어려웠다는 생각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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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자신을 우상화하기 위해 국민을 현혹하고,국민이 그에게서 우상을 기대하면, 그 지도자상은 조만간 악마의 상으로 변질되고 말것입니다,... 자신을 우상화하는 지도자와 나라는 하나님을 조롱하기 마련입니다." 본회퍼의 라디오 강연을 읽으면서, 삶에서 나자신을 우상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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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 목사님을 독일 히틀러에 대항하여 투쟁한 과격한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그의 전기에서, 그는 철저히 하나님께 모든 걸 내려놓고, 그리스도와 함께 깨어있는 그것이 회개, 이때야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삶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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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의 질문 "그리스도는 오늘 우리에게 누구인가?" 2000년전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늘??,, 또한 신앙과 삶의 일치를 주장하고 그렇게 살아왔던 그의 삶을 2011년을 마감하고 2012년을 바라보며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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